■ 진행 : 박광렬 앵커
■ 출연 : 김준일 / 뉴스톱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대장동 개발 관련 또 고발 사주 의혹에 대한 수사가 본격화되면서 정치권 공방도 심화하고 있습니다. 연일 새로운 소식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주요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김준일 뉴스톱 대표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김준일]
안녕하세요.
지금 국정감사가 나흘째인데 대부분 상임위에서 대장동 관련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 쭉 국정감사를 보고 계실 텐데 지금까지 중에서 가장 그래도 국정감사에서 이거다 했던 부분 어떤 게 있을까요?
[김준일]
일단 모든 국정감사가 파행으로 초반에 이루어졌다. 피켓 때문에. 특검을 요구하는 야당의 피켓 때문에. 그게 좀 눈에 띄었고 아무래도 가장 눈에 띈 건 50억 약속 클럽. 거기에서 국민의힘 의원이 실명을 공개했죠. 그래서 6명. 1명은 언론사 대표여서 실명 공개를 안 했는데 그 멤버들이 다 공개가 됐다라는 것.
그런데 눈에 띄는 건 저 멤버들의 상당수가 소히 말하는 박근혜 정부 새누리당 때 다 임명됐던 사람들이거나 새누리당 정부와 관련된 사람들이에요. 이를테면 민정수석이랄지. 그러니까 왜 그렇게 했느냐라고 한다면 일단은 다 전직입니다. 그런데 이쪽에는 특검의 땔감을 계속 쓰려면 이걸 공개를 해서 여야 가리지 않고 연루가 됐으니 특검하자. 이렇게 요구하기 위해서 이렇게 공개를 한 것으로 보이죠.
저 리스트를 보고도 여야 사이에서 입장은 다른 상황인데, 서로. 일단 사건 핵심을 풀려면 화천대유 최대 주주 김만배 씨 소환이 꼭 필요하다, 이런 얘기가 당연히 나올 수 있는 부분이고 신병 확보 필요성에 대해 많이 제기되고 있거든요. 이 부분은요.
[김준일]
그렇죠. 어제 이성문 화천대유 대표. 김만배 씨는 소유주고요. 대표에 대해서 한 12시간 정도 조사를 했습니다. 그리고 유동규 씨도 다시 조사할 계획이고요. 그외에 천화동인 1호의 이한성 대표도 조사를 했고 그리고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차장 조사를 했어요. 그런데 언제 핵심, 김만배 씨를 중심으로 모든 법조 인맥이 다 얽혀 있잖아요. 그러니까 언제 소환할 것이냐. 이번 주는 아닌 것이 거의 확실해지고요. 다음 주에 소환을 할 것이다.
그런데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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